Procyon의 단점은 Sirius가 가지고 있는 것과 다소 비슷하다. 이 별의 native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개과 동물의 특징처럼 뭔가를 물어뜯는다는 점이다. 겉으로는 사람 좋아보이고 사회의 규칙에 잘 맞춰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회만 되면 물어뜯는 습성이 있다. 이 별의 native를 만났을 때에 이 개가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을 물어줄 것인지, 다른 사람을 위해 나를 물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개과 동물에게는 충성심은 있으나 그 충성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잘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별의 native의 사회적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그 습성을 들키지 않고 지능적으로 살아왔음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형적으로 조선 군주들에게 잘 나타나 보이는 별이다. 사화의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