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몽 유도 기초 3

자각몽 유도 기초 3 – 현실 확인 Reality Check

모든 자각몽의 유도는 꿈을 꾸면서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현실 확인의 질문: 내가 지금 꾸고 있나?

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지는 것이다. 현실에 의문을 던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버릇이 돼 꿈 속에서 이 의문이 들게 됐다면 거의 다 성공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의문을 꿈 속에서 던진다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쉽지가 않다.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방법이란

Richard V. W.의 예

나는 꿈 속에서 저녁에 집에 들어간다. 부엌의 조명을 켜기 위해 스위치를 누른다. 그런데 부엌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꿈에서 자주 겪었던 문제다!) 때문에 나는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곧 답을 알게 된다. 이제 나는 완전히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집 안을 돌아다닌다.

어떤 사람은 꿈 속의 것이 현실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꿈인 것을 깨닫는 반면, 어떤 사람은 하늘을 날아다녀도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보통의 사람들이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특정 신체적 동작, 예를 들어 손 동작을 자주 반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현실 확인으로 쓸 만한 간단한 손 동작의 예

  • 자기 손목을 뒤로 꺾어본다. 꿈이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손등을 손목에 닿게 할 수 있다.
  • 손가락을 손바닥에 대고 눌러 손바닥을 통과시켜본다. 꿈이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손가락이 손바닥을 통과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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